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레보니아 제국 (문단 편집) === 국력 === 주요 전력은 20개 이상의 기갑사단으로 개중 정예급 부대는 라인폴트사의 최신예 도력 중전차, 아흐첸을 갖추고 있다. 크로스벨 쪽의 최전방은 갈레리아 요새이며, 여기에 크로스벨시와 공화국을 견제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병기, 열차포도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백일전쟁]] 때 리벨 왕국군이 동원한 3대의 비행정으로 고전했던 전훈을 살렸는지 섬의 궤적 시점에선 도력비행정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내전이 종결되고 난 뒤에는 아예 비행함대까지 신설하게 된다. 특이사항으로는 제국군 급식의 맛이 없기로 유명한 모양. 대표적으로 리벨군이 강한 이유는 급식이 맛있어서라고 언급하기도 하고 레미페리아 공국의 리브스라시르 공녀는 레미페리아 형무소 밥은 제국군 밥보다 맛있다면서 순순히 투항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여러모로 악명이 높은 모양. 섬의 궤적 4에서 대지의 용 작전에 동원된 제국군 전체 병력 수는 전선 배치 88만[* 크로스벨 방면 35만, 노르드 방면 12만, 크로이첸 방면 7만, 리벨 방면 10만, 레미페리아/오레드 방면 12만, 해군 12만]에 본국 대기 35만[* 리벨 2차 투입, 레미페리아 2차 투입, 기타 예비 병력 등.]으로 총 123만 명. 반면 이에 대항하는 천의 양염 작전 참가 병력은 공화국군 약 80만[* 천의 양염 작전 설명에서 80만 정도로 언급되며, 직접적인 전선 배치 병력은 크로스벨 방면 28만, 노르드 방면 10만, 크로이첸 방면 5만으로 총 43만 명이다. 나머지는 본국 대기 또는 준비가 부족해 미처 투입하지 못한 병력으로 추정된다.], 왕국군 12만, 레미페리아/오레드 방면 연합군 13만[* 공국군, 법국 승병부대, 자치주 의용군 등.], 독립 요격 전선 14만[* 바이슬런트 궐기군, 구 자치주 독립 세력 등.]을 다 합쳐야 120만 명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당시 한정으로 '''순수한 병력만으로도 제무리아 대륙 서부의 국가 전체와 대등한 수준에 있었다.''' 게다가 군사의 질적인면도 다른국가를 압도하는데 아흐첸으로 대표되는 라인폴트사의 전차, 비행정 등 종래의 병기부터 이미 경쟁국가인 공화국보다 우위에 섰으며, [[기갑병]]이라는 제국만이 가진 병기까지 보유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전쟁 수행 능력 역시 백일전쟁, 크로스벨-노던브리아 점령, 내전등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전쟁을 오랫동안 준비해오면서 보급 체계를 정비한 덕분에 보급 능력이 어느 나라도 따라 올 수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된다. 다만 섬의 궤적 4에서 나오는 다른 모든 연합국을 찍어누르는 압도적인 군사력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국내 반전파는 커녕 중립파의 입지 조차 극단적으로 축소되고, 국민들이 세뇌에 가깝에 전쟁을 열광적으로 지지한 덕분에 일반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국가총동원이 가능했기 때문이지, 이 정도 군사력이 평시에도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요소들을 모두 통제할 수만 있다면 캘버드도 마찬가지일 것이, 애초에 이쪽은 오래전부터 내부 정쟁으로 골머리를 썩어가는데다 대통령은 퇴임 직전인 인물이었다. 이런 인물이 당시 제국처럼 대부분의 반대를 묵살해가며 국가의 모든 역량을 전쟁을 위해 끌어올 수 있었을리가 없다. 실제로 시궤에선 신임 대통령이 요르문간드 전역 때는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전력이 더 있었음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군수물자를 끌어오고 막대한 세금을 매기고 제국 내부는 물론 반발심이 적지 않은 속주에서까지 대규모 강제징집을 하는 와중에도 국민들과 정적들로 인한 내부 반발을 실질적으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폭발적인 지지까지 가능케 했던 것은 제국의 역량이나 정치력이 아니라 초상적인 힘 덕분인 것이다. 실제로 이를 가능케 했던 모종의 이유가 사라진 뒤로는 돌출된 군사력이 사그라들고 공화국과의 균형이 돌아왔다고 하는 걸 보면 원래의 국력은 여러차례 나온 설정대로 공화국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요르문간드 전역 후에는 이렇게 무리하게 국력을 끌어다 쓴 여러 후폭풍으로 인해 오히려 전쟁 전 보다도 약체화 되었다고 한다. 제국과 공화국 사이의 힘의 균형이 무너질 조짐이 보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 라이폴트 그룹도 군수산업은 축소하기로 했다고 하며 현역 국가수반들과 차세대 인사들이 올리발트 황자의 중립파를 중심으로 한 평화파로 싹 물갈이 되었으므로, 과거 철혈재상 재임 시절의 군사대국으로서의 위상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제국의 역사를 유독 호전성으로 물들였던 원흉이 해결된데다 몇 년 사이 계속 이어진 전쟁때문에 국민들도 지긋지긋하단 태도인 걸 보면, 그런 위상을 유지하거나 되찾는데도 별 관심이 없을 듯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